통일비전트립 이후로 공식적인 활동이 시작되었던 한빛순 활동이 6월 1일 대면 모임으로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날씨가 좋아서 전남대 대운동장에서 식사교제, 보드게임을 하고 볼링도 한 게임 치면서 친목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특별히 한빛순의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기 위해 기도하면서 준비하고 있는데 광주지구에 지속적으로 통일비전을 품는 순장들이 나올 수 있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
6월 3일에 목포 당일치기로 간사리트릿이 진행되었습니다. 새학기 사역에, 순장교육 등등 많은 사역으로 지쳤을 간사님들이 서로 교제하고 힐링하는 시간이었습니다. 특별히 저는 올해 1월부터 간사공동체 안에서 활동을 시작했기에 이번 리트릿을 통해 간사님들과 친해질 수 있어서 정말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지치고 힘들 때는 이렇게 힐링의 시간은 필수적인 거 같네요 ㅎㅎ
6월 6일에는 현충일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전남대 기도체인이 진행되었습니다. 특별히 여름수련회가 얼마 남지 않는 시간 속에 기도보다 앞서지 않기 위해서 여름수련회의 모든 과정을 위해, 지체들을 위해, 전남대 캠퍼스를 위해 지속적으로 기도를 심어나갈 수 있었습니다. 많은 순장, 순원들의 기도가 하늘에 닿아 전남대를 향한 사랑과 은혜를 지속적으로 부어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1학기 동안의 성장순 모임을 마무리하고 방중 성장순모임을 기획했습니다. 특별히 하나님이 쓰시는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본인 스스로가 성장하기 위한 노력을 하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생각하는데요. 그래서 저학년을 대상으로 방중 성장순 모임을 기획했습니다. 여름수련회에 받은 은혜를 가지고 지속적으로 삶에서 하나님이 원하시는 장성한 분량에 이르기까지 최선을 다하는 전남대 씨맨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ㅎㅎ 감사하게도 많은 친구들이 성장순모임을 지원해주어서 알찬 방학을 보낼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새로운 방중 기능순인 path finder를 동규순장님과 함께 만들었습니다. 충성되고 헌신된 순장을 키워낼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고민하던 중 사진에서 나와있는 총 9가지 주제에 대해서 평소에 대화를 나누고 토의하는 시간이 없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고, 답을 찾아가는 과정을 통해 이 공동체 안에서의 여러 가지 고민들을 해결해나갈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시간을 통해 지체들간의 의미있는 나눔이 되어 서로가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간절히 바랍니다!!
6월은 시험기간이 겹쳐있어서 간사의 삶에 있어서 개인계발을 할 수 있는 시간이 조금 더 주어지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꾸준히 자기계발을 하기 위해서 독서를 틈틈이 하고 있습니다. 저의 역량을 더 향상시켜야, 더 많은 지식과 지혜를 쌓아야 학생들에게 알려줄 수 있는 것이 많기에 바쁜 와중에도 독서하는 습관을 놓치지 않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방중에는 더 많은 시간을 자기계발하는 데 쏟을 수 있을 거 같아서 더 많은 책들을 읽어볼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ㅎㅎ
6월 19일부터 21일까지 센터에서 겟세마네 기도회가 있었습니다. 여름수련회 전 주에 함께 모여서 여름수련회를 향한 마음을 다시 점검하고, 여름수련회를 기대하는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특별히 시험기간임에도 불구하고 함께 나와서 기도하고 교제할 수 있음에 감사했습니다. 전남대 파이팅~~!!
6월 24일부터 28일까지 4박 5일로 평창에서 여름수련회가 진행되었습니다. 저는 간사로, 평창으로 처음인 여름수련회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이번에는 최초로 선택특강 강의에 도전했습니다. 오랜 기간 사역을 하면서 리더십에 대한 고민을 많이 했기에 그 고민을 순장님들과 나눠보고 싶다는 생각에 강의를 개설하게 됐는데 감사하게도 강의 신청이 오픈되자마자 마감이 되는 인기강의?가 되었습니다. 주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그리고 선택특강 당일 순장님들이 적극적으로 강의에 참여해주어서 정말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리더십에 대한 관심이 많은 순장님들이 모여서 그런지 질문을 20개 정도나 받았었는데 덩달아 신나 열정적으로 강의를 진행할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강의에 참여했던 이들이 조금이라도 본인의 고민이 해결되고, 리더십의 성장이 있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그리고 저는 통일박람회 부스를 섬겼습니다. NK사역부에 대한 비전을 가지고 있기에 너무나도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날씨가 더웠음에도 불구하고 목이 쉬어라 통일비전과 NK사역부에 대해 소개하는 순장님들과 간사님들을 보면서 많은 도전을 받았고, 감동을 받았습니다. 저는 하나님이 주신 비전에 대해 다시 한 번 확신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특별히 이 박람회에 많은 순장, 순원들이 들렸는데 그들이 북한에 대한 관심을 갖고, 이 사역에 동참하는 자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저는 협동간사이다 보니 감사하게 저녁 집회에 4일 모두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전남대학교를 사랑하는 마음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고, 많은 지체들이 하나님을 뜨겁게 만나고 변화되는 모습을 볼 수 있어서 너무 기뻤습니다. 우리가 외치는 민족의 등불 전남대의 이름이 다시 한 번 밝게 빛나는 그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여름수련회가 끝나자마자 6월 28일부터 7월 1일까지 3박 4일 일정의 메디컬 캠프에 다녀왔습니다. 북한의 문이 열렸을 때 의료팀이 아마 가장 먼저 들어가게 될텐데 그 때를 대비해서 경험을 쌓아보기 위해 이 일정에 저도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전남대 캠퍼스에만 있다보니 아가페 순장님들을 잘 알지 못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알아갈 수 있어서 너무 좋았고, 아가페 나사렛 순장님들이 적극적으로 메디컬 캠프나 의료선교에 참여해주는 모습을 보면서 정말 멋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특별히 도시전도 explore7424의 일환으로 메디켈 캠프가 진행됐는데 이번 무료 의료진료를 통해 많은 어르신들이 교회의 문턱을 넘고, 교회 예배에도 출석하는 모습을 보면서 감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본인의 전공을 살려서 하나님 나라 확장에 쓰임받는 다는 것이 정말로 귀하다는 생각이 들었고, 앞으로 실제적으로 북한과 복음 통일을 위해 전공을 가지고 준비하는 것이 더욱 필요하겠다는 확신이 드는 시간이었습니다. 좋은 경험시켜준 나의 아버지 되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ㅎㅎ
기도제목으로 나눕니다!!
1. 전남대 지체들이 6월 24일부터 28일까지의 4박 5일의 여름수련회 일정을 건강하게 잘 다녀왔습니다. 여름수련회 이후의 삶이 정말 중요한 것 같습니다. 하나님께 받았던 은혜, 하나님이 주셨던 확신들을 끝까지 붙잡고 방중 생활을 잘 살아가야 합니다. 전남대 모든 지체들이 각자 받은 은혜를 붙잡고 방중 생활을 주님 안에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로 삼고 알차고 승리하는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2. 방중 성장순 모임과 path finder 기능순 모임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생각보다 많은 24학번 지체들이 성장순모임에 참여하고 있는데 이들이 방중 계획을 잘 세우고, 하루하루를 값지고 의미있게 보내 주님이 원하시는 리더로 잘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기도해주시고, path finder 기능순 또한 많은 지체들이 관심을 가져서 서로의 고민을 나누며 성경적인 가치관을 갖는 씨맨으로 성장하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3. 전남대 협동간사의 삶을 1년 더 결단했습니다. 저는 이 소중한 시간 1년 동안 최선을 다해 학생들의 리더십과 역량을 끌어올리기 위해 최선을 다할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협동간사의 삶 1년 동안 이 전남대 CCC 공동체에 꼭 필요한 역할을 감당하는 간사가 되어서 지속적으로 세상을 바꿀 리더십이 나오는 캠퍼스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4. 이제 여름수련회 이후로 임역원이 교체되는 시기입니다. 새롭게 세워질 임역원 순장님들이 이 공동체를 향한 하나님의 마음을 알게 하시고, 자신의 편안과 안락보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뜻에 집중하여 사역을 진행하는 자들로 잘 준비될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5. 간사의 삶을 살아가는 것에 있어서 성령충만보다 중요한 것은 없는 것 같습니다. 전남대 협동간사와 광주지구 통일순 담당간사로 사역하고 있는데 항상 제가 성령충만하고 더욱 주님이 원하시는 거룩한 사람으로 세워져나갈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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