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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우의 신앙21

전남대 CCC 협동간사 8번째 보고편지 9월 4일에는 2학기 동아리 알림아리가 진행되었습니다. 날씨가 더울 것이라고 예상해서 이번에는 새로운 메뉴인 팥빙수를 만들었고, 많은 순장 순원들의 헌신으로 동아리 홍보를 잘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아쉽게도 제가 9월 2일부터 5일까지 예비군을 다녀오느라 동아리 알림아리에 참여할 수는 없었지만 많은 학생들이 동아리에 관심을 보였고, 몇명은 CCC에 연결되는 열매를 보게 되었습니다. 새롭게 가입한 친구들 중 초신자가 은근히 많은데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 변화되는 놀라운 역사들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ㅎㅎ  9월 한달간 제가 맡고 있는 예술대, 아이공대, 경사인대에 많은 모임들이 있었습니다. 순장모임을 통해 순모임을 점검하며 삶을 나눴고, 치킨 모임을 통해 서로 교제하며 친해지는 시간을 갖기도 하였습니다. .. 2024. 10. 4.
전남대 CCC 협동간사 7번째 보고편지 지속적인 광주지구 통일순 운영방향에 대한 고민과 기도 끝에 8월 중에 나사렛과 학생 통일순을 분리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캠퍼스 복음화의 꿈을 꾸던 순장들이 통일순에 들어와 민족복음화의 꿈으로 확장되고, 더 나아가 졸업 후에 나사렛 통일순에 연결되어 전공과 달란트를 살려 복음통일을 실질적으로 직장안에서 준비해나갈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했습니다. 새롭게 시도하는 방법인 만큼 더 기도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9월부터 본격적으로 나사렛 & 학생 한빛순 활동이 진행되는데 주님의 뜻 안에서 잘 진행될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방중에 진행했던 패스파인더 모임이 8월 말을 마지막 모임으로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여러 가지 주제를 가지고 깊은 나눔을 진행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고, 성경적 원리 안에서 그 주제에 대해 .. 2024. 9. 7.
전남대 CCC 협동간사 6번째 보고편지 7월 3일 단기선교 합숙 기간에 BD 단기선교 팀을 대상으로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우리가 왜 복음통일을 준비해야하는가'라는 주제를 가지고 진행했는데 많은 지체들이 똘망똘망한 눈으로 집중해서 정말 감사가 넘치는 시간이었습니다. 하나님이 저에게 주신 복음통일의 비전을 광주지구 순장들에게 조금이라도 나눌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습니다. 저는 이번에 가지 못했지만 7월 중에 떠났던 BD팀이 선교기간에 받았던 은혜와 간증을 빨리 들어보고 싶습니다 ㅎㅎ  7월부터 본격적으로 방중 성장순을 진행했습니다. 총 11명의 지체들과 함께 성장순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성장순은 시간관리, 체력, 영적인 성장, 독서 등 다양한 부분에 있어서 지체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매주 실천포인트를 주고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지도록 하면서 성장.. 2024. 8. 2.
전남대 CCC 협동간사 5번째 보고편지 통일비전트립 이후로 공식적인 활동이 시작되었던 한빛순 활동이 6월 1일 대면 모임으로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날씨가 좋아서 전남대 대운동장에서 식사교제, 보드게임을 하고 볼링도 한 게임 치면서 친목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특별히 한빛순의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기 위해 기도하면서 준비하고 있는데 광주지구에 지속적으로 통일비전을 품는 순장들이 나올 수 있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  6월 3일에 목포 당일치기로 간사리트릿이 진행되었습니다. 새학기 사역에, 순장교육 등등 많은 사역으로 지쳤을 간사님들이 서로 교제하고 힐링하는 시간이었습니다. 특별히 저는 올해 1월부터 간사공동체 안에서 활동을 시작했기에 이번 리트릿을 통해 간사님들과 친해질 수 있어서 정말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지치고 힘들 때는 이렇게 힐링의 시간은 .. 2024. 7. 4.
전남대 CCC 협동간사 4번째 보고편지 5월 1일 수요일에 근로자의 날 기념으로 사범대&경사인대&농수의대와 함께 야구장에 다녀왔습니다. 아이들과의 즐거운 추억도 쌓을 수 있었고, 오랜만의 야구장의 열기를 느낄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원래는 비예보가 있어서 우산을 챙겨갔는데 감사하게도 하나님께서 맑은 날씨를 허락해주셨습니다. 이 날 KIA가 KT를 9대 1로 이겼고, 양현종이 완투승을 한날입니다. 기아 우승 가즈아!!!  5월 2일에는 박성민목사님의 강의로 채플이 드려졌습니다. '다윗의 어깨위에 올라타라'라는 책의 내용을 바탕으로 강의를 해주셨는데 강의 내용을 통해 많은 도전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광주지구 간사님들과 함께 식사교제도 하고, 여러가지 이야기도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5월 2일 채플 후에 전남대 하나 임역원 친구들과 함.. 2024. 5. 29.
전남대 CCC 협동간사 3번째 보고편지 4월 5일부터 4월 6일까지 순천강남중앙교회 비전센터로 순여행을 다녀왔습니다. 특별히 이번 순여행은 새롭게 들어온 24학번 지체들이 많이 참여해줘서 더 알차게 보낼 수 있었습니다. 맛있는 삽겹살 저녁 식사, 레크레이션, 나눔 등을 진행하며 서로를 깊이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너무나도 감사하게도 순여행 시기가 순천 벚꽃 만개시기여서 사진도 많이 찍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답니다. 4월 6일 저녁에는 광주지구 통일순 한빛순모임으로 학생 TED를 진행했어요. 5명의 순장님들이 본인들이 가지고 있는 통일비전을 이야기하고, 간증을 해주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많은 순장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도전받고, 앞으로의 비전에 대해 깊이 생각해보는 시간이었습니다.  4월 8일에는 와플 더포데이가 있었어요. 제1학생마루 앞에.. 2024. 4. 29.
전남대 CCC 협동간사 2번째 보고편지 저는 2월 26일에 졸업을 했습니다. 군대를 포함해서 6년간의 삶을 되돌아보면 거의 모든 순간을 CCC와 함께 했던 것 같습니다. 취업하려고 기계공학부에 입학했지만 CCC에서 하나님을 뜨겁게 만나고, 하나님 안에서의 비전을 발견하고, 하나님의 나라를 함께 꿈꾸는 수많은 동역자들을 만났습니다. 물론 학교생활을 하면서 많은 어려움들이 있었지만 그 가운데서 하나님은 저를 성장시키셨고, 하나님을 향한 꿈을 발견하게 하셨습니다. 생각보다 많은 축하를 받아서 너무 감사한 하루였고, 앞으로 더욱 더 주님의 충성된 제자로 살아가겠다고 결심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새학기 사역을 맞이하여서 2월 27일부터 29일까지 다목적실에서 매일 2시간씩 캠퍼스 생활훈련을 진행했습니다. 5만원 메시지, 오렌지 메시지 중에 하나를 선택.. 2024. 3. 28.
전남대 CCC 협동간사 1번째 보고편지 샬롬!! 사랑하는 동역자 여러분 2024년 새해는 잘 보내고 계신가요~?? 저는 1월 1일부로 광주지구 협동간사로 발령을 받았고, 2월부터 본격적으로 간사의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ㅎㅎ 1월에 2주간의 BD단기선교를 다녀온 후 저는 협동간사의 삶을 준비하면서 동역자개발을 하면서 시간을 보냈습니다. 9월에 전임간사를 지원하기 전에 남는 시간 동안 저는 더 훈련받고, 간사로서 경험을 쌓기 위해 협동간사를 지원했습니다. 작년 8월부터 지속적으로 아르바이트를 했던 맥도날드도 그만두고 거의 풀사역자처럼 살기로 결정했습니다. 협동간사의 삶을 살아내기 위해 재정적 후원이 필요해서 저는 1월, 2월 간 저를 후원해줄 동역자들을 만나면서 지냈습니다. 감사하게도 많은 동역자분들이 저에게 기도와 재정의 지원을 해주었고, 어.. 2024. 2. 20.
300명 앞에서 15분 스피치 22년도 여름 리더십 캠프에서 나는 버킷리스트 중 하나였던 많은 사람 앞에서 스피치 하기라는 소원을 이루게 되었다. 당시 나는 전남대 연순장의 삶을 시작할 준비를 하고 있었고, 유진간사님이 '관계 전도’에 대한 내용으로 내가 경험했던 내용들을 발표해줄 수 있냐는 제안을 하셨다. 그래서 나는 내가 더 성장하고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는 시간이라고 생각해 하겠다고 하고 열심히 준비했다. 나는 특별히 내가 주로 많은 사용하는 SNS를 통해 내가 믿는 하나님을 전하곤 한다. 내 인스타그램 소개 글을 보면 알 수 있듯이 나는 크리스찬이라는 사실을 모두가 볼 수 있게 적어놨고, 스토리에 신앙서적 관련된 글을 올린다든지 등의 노력을 통해 나랑 팔로우를 하고 있는 지인들에게 간접적으로 복음을 전하는 노력을 하고 있다. .. 2024. 1. 2.
전남대 CCC연순장을 마무리하면서 23년에 들어서면서 나는 여러 가지 목표를 세웠다. 내 미래를 위해 준비하기 위한 목표들이 있었다. 취업을 하기 위해서 기계기사 자격증을 따야 했고, 요즘 취업 시장의 트렌드를 따라가기 위해서는 직무 경험을 쌓아야 했다. 핑계일 수 있지만 사실 CCC에 많은 시간을 투자하느라 취업을 위한 준비가 되어 있지 않은 나의 모습을 발견하게 되었다. 그래서 이번에 방학 때 현장실습을 신청하고, 3월에 기계 기사 시험을 보면서 미래를 준비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하지만 주님은 나의 이러한 계획을 포기하게 하셨다. 현장실습 시작 기간이 금식기도 수련회와 겹쳐서 포기하게 하셨고, 새학기 사역으로 3월 초에 한창 바쁜 시기이기에 기계 기사 시험을 포기하게 하셨다. 그 당시만 해도 순종하고 싶지 않았다. 왜냐하면 다른 사.. 2023. 11.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