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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우의 신앙21

2023 여름수련회 오늘은 2023년 여름수련회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코로나가 끝나고 4년 만에 전국의 씨맨들이 한자리 무주스키장에 모여서 함께한 수련회이다. 모든 이야기를 세세히 적을 수는 없기에 느꼈던 내용을 중심으로 적어보겠다. 나는 대면 수련회를 18년도 때 경험하고, 19년도에 군대에 갔기에 5년 만에 전국이 모이는 여름수련회를 경험했다. 18년도에는 도시락으로 밥을 먹었기에 음식을 하는 것에 있어서 걱정할 필요가 없었다. 그리고 중요한 게 나는 그때 1학년이었다. 하지만 지금은 고참 중에 고참 4학년이면서, 연순장이었다. 그래서 첫째 날에 당황했다. 야외 여름수련회에 대한 기억은 아주 멀리 있기에 좋은 기억으로만 남아있었던 거 같다. 야외 집회 때 비가 왕창 쏟아졌다. 물론 그때까지만 해도 나는 그 비.. 2023. 11. 7.
전남대 ccc 연순장(9월~12월) 1년간의 공대 대표의 삶을 살아가면서 하나님께서 나에게 영혼을 사랑하는 기쁨을 경험하게 해주셨다. 나 혼자만 성장하는 것이 아닌 주위 사람들과 함께 성장하는 삶이 얼마나 귀한지 깨닫게 해주신 것이다. 그러면서 세상에서 볼 때 취업과 미래를 준비해도 부족한 시기라고 할 수 있는 3학년 2학기에 연순장의 삶을 결단하게 되었다. 연순장이 된 후에 가장 먼저 한 일은 비전을 세우는 일이었다. 하나님께서 전남대 ccc에 바라는 비전이 무엇일까 계속 기도하고 고민하게 되었다. 그러한 고민 끝에 총 3가지의 비전을 세우게 되었다. ‘존경받는 순장 세우기’, ‘관계전도’, 모든 학과에 순장 세우기’ 총 3가지의 비전이다. 그리고 이 비전을 이뤄내기 위해서는 리더 중에 리더인 임역원들이 먼저 본이 되는 삶을 살아야 한다.. 2023. 11. 7.
전남대 ccc 공대대표 오늘은 21년도 2학기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했던 1년간의 ccc 공대 대표의삶을 되돌아보려고 한다. 내가 공대대표를 시작했을 때 당시의 상황은 코로나로 인해서 대면 사역을 하지 못하다가 서서히 대면으로 사역을 진행하게 되는 과도기였다. 20학번, 21학번은 코로나의 직격타를 맞아서 대면으로 활동을 거의 해 보지 못하는 상황이었고, 복학한지 얼마되지 않은 18학번들 또한 대면에 대한 기억이 저 멀리 있었기에 사역을 어디서부터 어떻게 진행해야 하는지 막막한 상황이었다. 그래도 맡겨진 역할이 있었고,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서 살고 싶었던 마음이 컸기에 내가 할 수 있는 것부터 하나씩 해보기로 했다. 일단 공대 지체들을 모두다 만나보기로 했다. 내가 모르는 공대 지체들도 있었고, 공대 지체들 한 명 한 명과 서로의.. 2023. 11. 1.
전남대 비전순 나는 사람을 변화시키고 동기부여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 그런데 사람들이 자신이 세운 목표를 이루지 못하고, 좌절하는 모습들을 주위에서 많이 보곤 했다. 그래서 여름수련회를 시작으로 비전순이라는 모임을 범수랑 시작하기로 했다. 방학이라는 시간이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시간인데 이 사간을 잘 활용해보자는 취지로 시작한 모임이다. 그래서 여름수련회 캠퍼스 모임 시간에 비전순 광고를 했다. 방학 때 새로운 도전을 하고 시간을 잘 보내고 싶은 사람들을 모집했다. 꽤 많은 인원들이 지원을 했다. 내 기억으로 12명의 지체들이 지원을 해서 모임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되었다. 이 모임을 목적은 간단했다. 자신이 세운 3가지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 일주일간 열심히 살다가 어떻게 실천했는지를 나누는 식으로 진행이 되었.. 2023. 11. 1.
22년 ccc 여름수련회 오늘은 코로나 상황이 안정되어 정말 오랜만에 대면으로 이루어졌던 2022년 여름수련회에 대해 이야기를 하려고 한다. 2018년 제주도에서 있었던 여름수련회가 하나님을 깊이 만날 수 있어서 너무나 좋았고, ccc라는 공동체에 너무나 잘 들어온 것 같다며 감격에 벅차 이야기했던 그때의 순간이 떠올랐다. 코로나로 인해 많이 위축되고 힘들었던 모두의 삶 속에서 진정한 회복이 있는 수련회가 되기를, 그리고 특별히 공대 대표 순장을 하고 있었기에 수련회에 간 공대 모든 지체들이 하나님의 사랑을 느끼고,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는 시간이 되기를 원했다. 사실 공대의 여름수련회 목표는 30명이었다. 최대한 많이 데려가고자 꿈을 꿨다. 하지만 너무나 아쉽게도 22학번에 몇 명의 지체는 가지 않으려고 했고, 여러 가지 각.. 2023. 11. 1.
22년 ccc동아리 알림아리 이번에는 ccc알림아리 기획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코로나 상황이 잠잠해지면서 감사하게 2년가량 진행하지 않았던 동아리 알림아리가 계획이 되었다. 그래서 알림아리 공연 기획을 맡겠다고 자원해서 공연팀을 꾸리기 시작했다. 일단 먼저 나는 주제를 정하고 싶었다. ‘어떠한 메시지를 전하면 좋을까?, 무슨 주제의 노래를 선정할까? 등’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졌다. 그러한 질문 끝에 코로나로 인해 지쳤던 이들에게 위로와 새로운 시작의 메시지를 주고 싶었다. 그래서 주제를 새로운 시작, 설렘, 봄, 희망 등의 카테고리 안에서 ‘ccc에 들어오면 엄청나게 좋은 것이 숨겨져 있다. 그러니까 들어와라.’는 이야기를 전하기로 했다. 그 다음으로는 멤버를 구성하려 했다. ccc에 장점을 살리기 위해서 다양한 장르를 .. 2023. 11. 1.
4회 통일순장캠프 수료 통일에 대한 마음이 언제부터 생기기 시작했는지 솔직히 모르겠다. 확실한 것은 다니엘 기도회를 통한 탈북민들의 간증을 듣고 통일에 대한 관심이 커졌다는 것이다. 탈북민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같은 민족이지만 북한주민들은 우리와 전혀 다른 삶을 살아가고 있다. 인권유린이 당연시되는 나라 속에서 살아가는 그들은 참자유를 느끼지 못하고 살아가고 있다. 그들이 어떠한 잘못을 했길래 그러한 고통을 받고 있는 것일까? 이러한 질문이 나의 생각과 마음을 강타했다. 통일을 해야하는 이유는 확실하다. 하나님은 민족복음화를 원하시고,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며 살아야하기 때문이다. 북한의 김정일을 우상으로 섬기고 있는 그 나라에 하나님의 시선이 향하고 있다는 사실을 분명한 것 같다. 그래서 통일을 준비하고 있는 ccc .. 2023. 10. 31.
유학생 단기선교 저는 사실 1학년 때부터 지속적으로 많은 순장님들의 단기선교를 가보라는 추천을 받고 지내왔습니다. 하지만 단기선교를 졸업 전에는 한 번은 가야지라는 생각을 가지고만 있었고, 알바와 같은 일정이 겹치다 보니까 단기선교의 기회를 나중으로 미뤄왔습니다. 그리고 21년도 여름에도 알바 일정이 있기도 했고, ‘코로나 상황이라서 해외가 풀리면 가야지’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번에도 단기선교를 가고 싶은 마음은 살짝 있었지만 겨울방학을 학교 프로그램을 신청해서 열심히 살아보고 싶다는 생각을 계속해서 해왔기 때문에 필리핀 소순장의 제한이 들어왔을 때도 거절을 했습니다. 그러던 중 단기선교 헌신 채플에 갑자기 마음이 움직였고, 공대 단대 대표라는 자리에 있기도 해서 본이 되는 모습을 보이자는 생각에 금식수련회가.. 2023. 10. 29.
빛순 방구석 콘서트 오늘은 정신없이 지나갔던 빛순 방구석 콘서트 기획에 대한 일기를 써보려고 한다. 방구석 작업실이라는 유튜브 채널을 올해 초에 기획해서 만들고 나서 아쉬웠던 점이 한 가지가 있었다. 고등학교 때부터 수많은 무대에 나가서 공연을 하는 것을 좋아했고, 대학교 들어와서도 많은 공연을 했지만 코로나상황으로 인해서 무대를 설 수 있는 기회가 극히 적었던 것이 나에게 있어서 너무 아쉬웠다. 나는 그래서 공연을 하고 싶다는 마음을 항상 가지고 있었고, 코로나 시국에 할 수 있는 공연에 대한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러던 중 빛순에서 온라인 공연을 기획해보면 어떨까라는 생각까지 이르게 되었고, 끼가 넘치는 친구들과 함께 공연을 준비하게 되었다. 다행히 시험 끝나고 여유가 있을 때 준비를 하게 되어서 여유롭게 공연을 준비할.. 2023. 10. 29.
공대 비전캐스팅 21.08. 공대 비전캐스팅 자료! 2023. 10.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