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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지원 장학생 활동 오늘은 거의 6개월 이상 해왔던 청소년 지원 장학생을 마무리하는 날이다. 나는 최소 3개월 이상 최대 6개월 정도로 길다면 길 수 있고, 짧다면 짧을 수 있는 기간 동안 알바를 해왔다. 왜냐하면 나는 알바를 단지 돈을 벌기 위한 수단으로 생각하지 않기 때문이다. 알바를 경험으로 생각하고 그 경험을 통해 내가 더 성장할 것을 기대하는 것이다. 그래서 이번에 한 알바는 청소년 지원 장학생이었다. 물론 처음에는 돈을 벌어야 되는 목적이 강했다. 그래서 나는 국가 근로 장학생도 신청을 했고, 청소년 지원 장학생도 신청하는 등 여기 저기 도전했다. 하지만 나머지는 다 떨어지고 청소년 지원 장학생만 붙었다. 이렇게 붙은 청소년 지원 장학생이 더 나에게 좋게 다가왔는데 그 이유는 내가 평소에 교육에 관심이 많았고, .. 2023. 10. 31.
유학생 단기선교 저는 사실 1학년 때부터 지속적으로 많은 순장님들의 단기선교를 가보라는 추천을 받고 지내왔습니다. 하지만 단기선교를 졸업 전에는 한 번은 가야지라는 생각을 가지고만 있었고, 알바와 같은 일정이 겹치다 보니까 단기선교의 기회를 나중으로 미뤄왔습니다. 그리고 21년도 여름에도 알바 일정이 있기도 했고, ‘코로나 상황이라서 해외가 풀리면 가야지’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번에도 단기선교를 가고 싶은 마음은 살짝 있었지만 겨울방학을 학교 프로그램을 신청해서 열심히 살아보고 싶다는 생각을 계속해서 해왔기 때문에 필리핀 소순장의 제한이 들어왔을 때도 거절을 했습니다. 그러던 중 단기선교 헌신 채플에 갑자기 마음이 움직였고, 공대 단대 대표라는 자리에 있기도 해서 본이 되는 모습을 보이자는 생각에 금식수련회가.. 2023. 10. 29.
빛순 방구석 콘서트 오늘은 정신없이 지나갔던 빛순 방구석 콘서트 기획에 대한 일기를 써보려고 한다. 방구석 작업실이라는 유튜브 채널을 올해 초에 기획해서 만들고 나서 아쉬웠던 점이 한 가지가 있었다. 고등학교 때부터 수많은 무대에 나가서 공연을 하는 것을 좋아했고, 대학교 들어와서도 많은 공연을 했지만 코로나상황으로 인해서 무대를 설 수 있는 기회가 극히 적었던 것이 나에게 있어서 너무 아쉬웠다. 나는 그래서 공연을 하고 싶다는 마음을 항상 가지고 있었고, 코로나 시국에 할 수 있는 공연에 대한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러던 중 빛순에서 온라인 공연을 기획해보면 어떨까라는 생각까지 이르게 되었고, 끼가 넘치는 친구들과 함께 공연을 준비하게 되었다. 다행히 시험 끝나고 여유가 있을 때 준비를 하게 되어서 여유롭게 공연을 준비할.. 2023. 10. 29.
공대 비전캐스팅 21.08. 공대 비전캐스팅 자료! 2023. 10. 29.
백운산 이날은 추석 마지막 날이다. 그래도 연휴 마지막 날인데 집에 있기에 너무 아쉬운 마음에 명산 100 13번째 산행을 하기로 한다. 오랜만에 여동생을 제외한 나머지 가족들이 함께 모여서 등산을 하게 되었는데, 오늘 날씨가 너무 좋았다. 가을이 와서 그런지 피부로 느껴지는 바람이 너무나 좋았고, 산의 풀과 자연향기는 내 기분을 업되게 만들기 충분했다. 그렇게 행복한 가을날의 등산을 하고 있었는데 심상치 않는 기운이 느껴졌다. 하늘을 보니까 비가 올 것처럼 흐린 구름이 몰려들었고, 바람이 갑자기 엄청 세게 불었다. 그제서야 일기 예보를 봤는데 소나기 예보가 있었다. 산에서는 비를 피할 장소가 마땅히 없었다. 산에서는 맞는 가을비는 차가웠다. 비를 계속 맞으면 감기에 걸릴 수 있겠다 싶어서 비를 그나마 조금 이.. 2023. 10. 27.
형 졸업식 형 졸업식 내가 더 신났다 21.08.20. 2023. 10. 27.
선운산 이 날은 블랙야크 100대 명산 10번째 산으로 전라북도 고성에 있는 선운산으로 향했다. 한 여름이라서 너무 덥긴 했지만 등산은 포기 못하지… 어쨋든 부모님을 설득해서 함께 선운산으로 떠났다. 나는 어제 정말 신나게 놀아서 많이 피곤한 상태였다. 그래서 나는 차를 타는 내내 졸았다. 선운산 입구에 막 도착했을 때 나는 일어났는데 그 때도 막 몸이 개운하지는 않았다. 그래도 블랙야크에 진심이어서 나는 마음을 다잡고 등산을 시작한다. 선운산은 여름에 온 게 조금 아쉬울 정도로 산책하고 사진찍기 좋은 장소였다. 산 입구가 아름답게 꾸며져 있어서 엄청 신기한 기분이 들었고, 나중에 또 오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게 산 입구에 감탄하면서 나는 산을 올라갔다. 하지만 이번에는 벌레가 꼬이기 시작했다. 여름이라.. 2023. 10. 27.
교육순장 오늘은 늦었지만 여름수련회 기간에 도전했던 교육순장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먼저 간사님의 ‘교육순장을 해보는 게 어떠니’라는 연락을 받게 되었다. 나는 솔직히 부담이 되긴 했다. 하지만 그래도 내가 더 성장하는 기회가 될 거라는 기대감을 가지고 교육순장에 참여하게 되었다. 교육순장은 솔직히 부담이 컸다. 전역하고 첫 학기라서 나에게 더 어렵게 느껴진 전공시험공부와 겹쳤기 때문이다. 그래도 나는 감사하는 마음으로 교육순장에 참여하려고 노력했다. 나는 강의 1,2,5를 맡게 되었는데 총 3일에 걸쳐서 점검을 받아야만 했다. 그래도 다행히 시험 2주전 1과, 시험이 다 끝난 후에 2과를 점검을 받게 되어서 조금 부담은 줄일 수 있었다. 사실 올해 21년도 방학기간에 목표가 하나 있었다. 프레젠테이션 .. 2023. 10. 27.
담양여행 자전거를 타는 거를 좋아하는 나는 요셉이와 함께 담양을 가기로 했다. 우리 집 앞에서 자전거를 가지고 담양을 향하게 됐다. 영산강 자전거 길을 따라 자전거를 타고 열심히 달렸다. 영산강 자전거길은 너무 아름답다. 특별히 양쪽에 대나무가 있는 도로가 나왔는데 너무 예뻐서 사진과 영상을 안 찍고 갈 수가 없었다. 그리고 담양에 도착해서 맛있는 밥을 먹고, 카페도 가면서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담양까지 가는데 1시간 30분 정도 걸리는데 한번쯤 도전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은 거 같다. 21.06.26. 2023. 10. 27.
그리스도인의 삶 나의 버킷리스트 중에 하나는 음원을 내는 거였다. 그리고 군대에서 개인적으로 신앙이 많이 성장했는데 그 때 위러브 찬양팀의 노래를 엄청 많이 들었다. 그래서 버킷리스트를 적을 때 막연하게 위러브랑 작업을 한번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더가 전역하고 어느 날 생각지도 못한 일이 일어났다. 내 친형의 지인인 ESF 남지현 간사님이 같이 음원작업을 해보자고 연락이 온 것이다. 심지어 위러브의 구교석님과 함께 음원을 낼 수 있는 기회라고 제안을 주셨다. 나는 '이게 무슨 일인가?'라는 생각을 하며 그 날 순장교육을 듣는 날이었지만 이 기회를 놓칠 수 없어서 형이랑 함께 남지현 간사님 집으로 갔다. 나는 미리 음원 MR파일을 받았고 8마디의 랩파트 작사를 해서 가지고 갔다. 기대반 설렘반의 마음을.. 2023. 10. 27.